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식 셰프 이연복 님이 20대에 축농증 수술 후 후각을 상실한 사연과 이를 극복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후각 상실의 시작이연복 셰프는 26세 때 대만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중 축농증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후각이 돌아오지 않았고, 이는 요리사로서 큰 위기였습니다.  미각을 통한 극복후각을 잃은 그는 미각을 더욱 예민하게 단련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담배와 과음을 피하고, 아침 식사를 거르며 미각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후각 상실의 고백이연복 셰프는 50세가 되도록 후각 상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가족의 지원현재도 후각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지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