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태그의 글 목록
bulkupload everyting
bulkuplo-ad 자세히보기

제주 여행 5

제주도 여행기, 3일차 스타빌 out, 신화월드 in

제주도 여행기, 3일차 스타빌 out, 신화월드 in 아쉬운 일이지만 어느덧 스타빌 체크아웃을 해야하는 날이 왔습니다. 스타빌에 체크인 했던 날에는 bbq를 먹었는데, 나가는 날에는 미리 신청해둔 조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양식과 한식을 하나씩 시켜봤는데 마지막까지 이자식.. 조식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쉽지만 스타빌은 다음에 날씨 좋을날 야외 수영장 사용하러 한번 더 오기로하고 이만 체크인을 했습니다. 라고 말했지만 나가기전 억새에서 한컷 더 드디어 스타빌에서 나오고 제주도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 3일차, 스타빌에서 나오고 처음으로 간 곳은 점심을 먹으로 대문집에 갔습니다. 리뷰도 많고 유명한집 같았는데 갔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근데 사람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맛만 있으면 ..

일상/여행 2024.02.04

제주도 여행기, 2일차 스타빌 풀코스(2)

제주도 여행기, 2일차 스타빌 풀코스(2) 스타빌 2일차 오후입니다. 밥 먹고 와서 드라이브 한번 해줬습니다. 엔진이 허벅지라 힘든 부분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스타빌 풀코스로 즐겨야 하니 이 정도는 참아줍니다. 드라이브를 때린 후에는 스타빌에서 가장 기대했던 수영장을 가줍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한 12월은 야외 수영장 미운영... 올해는 여름에 꼭 다시 한번 가겠다고 결심해 봅니다. 야외 메인풀은 미운영이지만 그래도 온수풀은 운영합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이 야외에 있는 유황온천인데 12월 날씨가 꽤 추운데도 여기 들어가면 따뜻하니 좋았습니다. 여기 외에도 실내 온수풀과 실외 사우나도 운영하는데 여기도 따뜻하고 좋으니 겨울 스타빌 방문하면 꼭 체험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스타빌 겨울 이벤트 중 ..

일상/여행 2024.02.03

제주도 여행기, 2일차 스타빌 풀코스(1)

제주도 여행기, 2일차 스타빌 풀코스(1) 제주 여행 2일차=스타빌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2일차는 스타빌 풀코스를 컨셉으로 스타빌의 모든 부대시설, 액티비티를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숙소에 준비되어있는 드립백으로 내린 커피 한잔을 들고 숙소 앞에 나와 여유롭게 마셔보려 했지만, 12월이라 너무 추워 후다닥 먹고 들어갔습니다.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숙소를 나섰습니다. 2일차의 첫 일정은 오전 9시에 있는 말먹이 주기 체험입니다. 스타빌에는 마구간이 있는데 여기에 있는 말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마구간으로 가니 스타빌의 마스코트 안이와 덕이가 맞아줍니다. 둘 다 보더콜리인데 털 색이 아주 희귀한 색이라고 직원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 특히 저 금빛 털색이 ..

일상/여행 2024.02.02

제주도 여행기, 1일차 스타빌에 가다(2)

제주도 여행기, 1일차 스타빌에 가다(2) 지난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린것처럼 밥차가 도착했고 본격적인 전투가 이뤄지기 전에 전투지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스타빌은 각 숙소마다 독립된 바베큐장이 하나씩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아무 방해 없이 도란도란 식사를 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일단 밥이 맛있어야겠죠. 스타빌 저녁 바베큐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좀 저렴하고 나머지 하나는 비쌉니다. 저는 어차피 먹는거 좋은거 먹자! 해서 BBQ 02 세트로 먹었는데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다시가도 2번 세트로 먹을 것 같아요. 상세한 메뉴가 궁금하신분들은 스타빌 홈페이지에서 보시거나 아래 상세 메뉴 참고 부탁드립니다. - BBQ 01 … 120,0 (1인) 제주 최고급 도야지 3..

일상/여행 2024.01.31

제주도 여행기, 1일차 스타빌에 가다(1)

제주도 여행기, 1일차 스타빌에 가다 제주도를 마지막으로 갔던 것이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였을까요... 거의 10년 만에 제주도를 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괜히 해외에 놀러 온 거 같기도 한 게 아주 기분 좋은 낯설음이었습니다. 여유로운 여행이 목표였기에 첫날 일정은 다른 일정 잡지 않고 숙소에서 머물기로 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고 렌터카를 가져와서 바로 숙소로 떠났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10여 년 만에 제주까지 가서 숙소에만 처박혀있냐 싶을 수 있겠지만, 예약했을 때부터 아주 기대가 컸던 숙소라 그렇습니다. 스타빌이라는 나인브릿지에서 운영하는 글램핑 숙소인데 'Extraordinary Glamping의 No. 1 Choice 제주 하늘아래 첫 마을 STARVILLE'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슬로건..

일상/여행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