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 유럽에서 온 선물
여자친구가 기나긴 유럽 출장을 마치고 드디어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선물은 그렇게 사 오지 말라고 말라고 했는데 감사하게도 선물을 한 바가지 사 왔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선물 자랑을 좀 해보려고합니다.
제일 먼저 자랑할 선물은 잭다니엘 초콜릿입니다.
일반 잭다니엘 초콜릿은 이전에 인스타그램이었나 어디었나 본 적이 있는데 허니 초콜릿은 처음 보네요.
초콜릿 안에 잭다니엘 원액이 들어있다고 알고 있는데 얼른 먹어보고 싶어 지네요.
다음은 초콜릿입니다.
스위스 하면 또 초콜릿이잖아요? 당 떨어질 때 먹으면 딱 일 것 같아요.
두근두근 술 선물입니다.
리큐르 하나와 맥주 하나를 사다 줬어요. 맥주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저 리큐르가 정말 궁금합니다.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인터넷에 검색해 봤는데 민트향이 나기도 하고 달달 씁쓸한 맛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이탈리아에서는 나름 유명한 후식주라 고하니 다음에 맛있는 거 먹는 날 꺼내서 후식 주로 먹어보고 또 리뷰해보겠습니다.
이번엔 또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해 먹는 저를 위해 감자칼을 사다 줬습니다.
같은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영상처럼 쓰는 건데 영상을 보니까 확실히 진짜 편해 보이긴 하네요.
대망의 마지막 선물은 목도리입니다.
이번주부터 갑자기 날씨가 엄청 추워지기 시작했는데 지금 시즌에 딱 맞는 센스 있는 선물입니다.
네이비 바탕에 빨간색 폴로 로고가 너무 이뻐서 이번 겨울에는 이것만 하고 다닐듯합니다.
바쁘시간에 짬 내서 이런 선물을 사다 준 여자친구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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