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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Vengerov - Eugene Ysaye - Sonata No 3 in D minor, Ballade Op. 27
몇일 전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다가 이걸 발견했습니다.
하이라이트 장면만 보고 와 씨 뭐지 싶어서 댓글까지 뒤져가면서 알아냈습니다.
누구신지도 모르겠고 무슨 곡인지도 모르겠지만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의 스킬을 보고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블로그에 남겨봅니다.
어찌어찌 곡 정보는 찾았는데 뭐라고 읽어야될지도 모르겠더군요.
Ysaye... 이사예..? 외젠 이자이라고 읽읍시다.
사실 초반부는 연주에 심취해있는 이 아저씨를 빼면 크게 볼건 없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시작되는 부분은 아래 영상을 기준으로 4분 50초 지점인데 1분 동안 신들린듯한 연주를 보여줍니다.
저 엄청난 속주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활을 보면 얼마나 많이 연습을 했을지 감도 오지 않아요.
저도 언젠가는 저런 연주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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